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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자연휴양림에서 즐기는 특별한 재미
복잡한 대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기 위해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중앙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자연휴양림을 지정하고 직접 관리에 나서고 있다. 전국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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뱃놀이 즐기며 단풍에 취해볼까
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다. 이번주말은 가벼운 등산을 겸해 붉게 물든 단풍구경 가족 나들이를 떠나보자. 아울러 가을 꽃의 대명사인 국화축제도 곳곳에서 열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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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Briefing] 『표현주의』外
◆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술 흐름의 특징을 설명하고 회화· 조각· 건축 등 작품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설명해주는 ‘인터아트 시리즈’ 중 세 권이 나왔다. 3권인 『표현주의』(하요 뒤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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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사시설 지정 40년 만에 용문산 정상 10월께 개방
경기도 양평의 용문산 정상(1157m)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 40여 년 만인 올 10~11월께 개방된다. 양평군 관계자는 "수도권 최고의 명산 중 하나인 용문산을 찾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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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당뇨병 새댁의 백두산 등정기
"정상이다!" 11일 오전 10시쯤 백두산정. 숨을 거칠게 내쉬며 마지막 계단을 오른 새댁 허소정(30)씨는 남편 김창수(31)씨를 부둥켜안고 어린아이처럼 폴짝폴짝 뛰었다. 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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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사닉스社의 무네마사 신이치 사장
30일 오전 북한산의 정릉~보국문~백운대 코스에는 현해탄을 건너온 일본 젊은이들의 등반 행렬이 길게 늘어섰다. 선두에 선 사람은 일본 굴지의 환경위생.리사이클 업체 사닉스(SAN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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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바캉스] 설악산 산행
설악산은 생태계의 보고(寶庫)다. 한국에서 처음으로 1982년 유네스코의 '생물권 보존지역'으로 지정된 명산이다. 그만큼 볼 게 많다. 등산길 주변 곳곳엔 기암괴석이 즐비하다.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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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고장 사랑에 경계 종주 나섰죠"
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면적이 큰 강원도 홍천군의 클라이머스(회장 박흥식·39) 회원들과 산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군(郡) 경계를 종주 등반하고 있다. 이들이 경계 종주 등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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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발굽형 능선'호남의 剛'
주화산 곰치재(전북 진안군 부귀면)에서 시작한 호남정맥이 1백여㎞를 달려와 산세를 키우며 바위산을 빚어낸 것이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(전북 정읍시·7백63m)이다. 동국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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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밑 산행 어디가 좋을까…]
슬픈 사슴의 전설을 간직한 한라산 백록담(1천9백50m)이 ‘동화속 은빛 세계’로 바뀐다. 백두대간을 따라 불어온 매서운 북서풍이 한바탕 휘몰아 친 태백산의 주목은 흰옷을 걸친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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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자가 만난 사람] 문경 '산들모임' 산악회
이번 주 ‘기자가 만난 사람’은 한 사람이 아닌 한 무리의 산꾼이다.문경시의 산행 동호회인 ‘산들모임’은 산골의 길잡이를 자처한다. 문경은 옛적 험준한 새재(鳥嶺)를 넘어 과거급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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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트로 와이드] 광교산 '3박자 명산'
바쁜 생활과 얇아진 호주머니,짜증나는 교통체증-. 수도권에 북한산이나 관악산만 있는 게 아니다.분당신도시와 수지지구,산본 ·평촌신도시,영통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경기도 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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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복합 테마여행] 명성산 억새산행
바람에도 색깔이 있다면 가을 산에서 맞는 바람의 색깔은 갈색입니다.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억새 평전에 엷은 햇살이 비치면 억새는 바람에 몸을 맡긴 채 못다 쓴 가을의 전설을 잉태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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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곳곳 명산 케이블카 논쟁 가열
한라산.지리산 등 전국의 명산에 케이블카를 놓으려는 지방자치단체와 이를 반대하는 환경단체 사이의 논쟁이 뜨겁다. 자치단체들이 관광 활성화와 수익 증대를 위해 케이블카 설치가 필요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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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명산들 단풍·억새축제
가을산은 단풍으로 말하고 억새로 마무리한다. 가을이 깊어가면서 전국 유명 산은 울긋불긋 수놓는 단풍과 은빛꿈 너울대는 억새를 감상하기 위한 등산객들로 붐빈다. 설악을 붉게 물들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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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 문화코드 2000] 13. 한국인의 벗 '등산'
"정다운 벗도 내 곁을 떠날 수 있는 것이 인간 세상인데 산(山)만은 언제 봐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. 그래서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. 그 외로운 봉우리와 하늘로 가야겠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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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명산 7백곳 정보 인터넷서 본다
산림청이 인터넷에서 전국 유명산을 소개하는 ''한국 산악정보시스템'' 을 개발했다. 이 시스템은 내년 1월부터 산림청 인터넷 홈페이지(http://www.foa.go.kr)에 연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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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명산 7백곳 정보 인터넷서 본다
산림청이 인터넷에서 전국 유명산을 소개하는 '한국 산악정보시스템' 을 개발했다. 이 시스템은 내년 1월부터 산림청 인터넷 홈페이지(http://www.foa.go.kr)에 연결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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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에 대한 모든것 인터넷에
산림청이 인터넷에서 전국 유명산을 소개하는 ''한국 산악정보시스템'' 을 개발했다. 이 시스템은 내년 1월부터 산림청 인터넷 홈페이지 (http://www.foa.go.kr)에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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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등반서적 '조망의 즐거움'펴낸 김홍주씨]
"산이 인간에게 가르쳐주는 것은 평등사상입니다. 그곳에 들어가면 부자라고 해서 대자연을 돈으로 살 수 없고 권력이 높다 해서 산의 높이를 낮출 수는 더욱 없습니다. 모든 것을 육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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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년연휴 산행]단체들 관광.온천 겸한 프로그램 선봬
기묘년 새아침이 밝아온다. 내년부터 신정휴일은 1월1일 하루뿐. 이번 신정은 징검다리 연휴가 된다.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들은 3일간 쉴 계획으로 있어 산악인들은 오랜만에 장거리산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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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날 연휴 산행…알뜰 IMF형 많아
올 설연휴는 IMF한파로 모두들 검소하게 보내는 분위기다. 각 산행단체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의 명산을 등반할 수 있는 산행계획을 잡고 있다. 서울시내 30개 산행단체가 오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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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정연휴 산행… 50여 산악회 설악·지리산등 올라
IMF 한파로 그 어느 해보다 춥게 느껴졌던 정축년. 올 한해도 서서히 저문다. 매년 이맘 때면 신년 새아침을 산정에서 맞으려는 산악인들을 위해 산행단체의 신정연휴 산행이 러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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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홍준교수 방북인상기]하.묘향산의 문화유산들
북한의 문화유산 답사를 남북한 양 당국에 신청할 때 우리는 전후 3차에 걸쳐 45일 정도 실시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. 그것은 한 차례 답사를 보름 이상 넘기게 되면 능률이 떨어지기